사계의 봄 드라마 정보
2025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수요 드라마 ‘사계의 봄’은 음악과 캠퍼스를 배경으로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K-POP 밴드 출신 주인공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캠퍼스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밴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부딪히며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5년 5월 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촬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 13일까지 사전 제작 형태로 진행되었고, 스트리밍은 Wavve를 통해 가능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FNC엔터테인먼트 등이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주요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캠퍼스, 청춘, 음악이며, K-POP 밴드 활동과 대학 생활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청춘의 이상과 현실을 균형 있게 담아냅니다.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다가오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감정선을 잇고자 합니다.
1. 주요 인물 소개
전직 아이돌 밴드의 리더였던 ‘사계’는 불명확한 이유로 팀에서 퇴출된 뒤 새로운 삶의 무대로 대학을 선택합니다. 그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캠퍼스에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며 자신의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합니다.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좌절이 뒤섞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작곡 천재로 불리는 실용음악과 학생 ‘김봄’은 내성적이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확고한 신념을 지닌 인물입니다. 사계와의 만남 이후 둘은 자연스럽게 밴드 멤버로 연결되며 음악을 통해 점점 가까워집니다. 김봄은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다가가는 따뜻한 인물입니다.
의대생 ‘서태양’은 학업과 밴드를 동시에 병행하는 인물로, 실력과 외모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변의 주목을 받습니다. 김봄과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사계와의 만남을 통해 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서태양은 겉보기에는 여유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고민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2. 인물 관계와 갈등
사계와 김봄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며 밴드 결성을 계기로 가까워집니다.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감추고 살아가던 두 인물이 점차 마음을 열고 의지하게 되면서, 서정적인 분위기의 로맨스로 발전하게 됩니다.
반면, 서태양은 김봄과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호감을 쌓아왔으나 사계의 등장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 인물 간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보다 복잡하게 얽히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또한 조상헌 대표와 사계의 과거 역시 드라마의 중심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사계를 퇴출시킨 인물로 추정되는 조상헌은 다시 한번 그의 앞에 나타나고, 이로 인해 사계는 음악과 관련된 갈등뿐 아니라 과거와의 싸움도 동시에 겪게 됩니다.
3. 드라마의 분위기와 배경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이며, 청춘의 진솔함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캠퍼스라는 공간은 자유로움과 설렘을 상징하며, 캐릭터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무대로 기능합니다. 젊음의 불안과 설렘이 교차하는 공간 설정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드라마의 시각적 스타일은 생동감 있고 감성적인 톤으로 꾸며졌습니다. 햇살 가득한 캠퍼스 풍경과 악기 연주 장면 등이 자주 등장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인물의 감정과 음악의 리듬을 함께 담아냅니다.
음악은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축으로 사용되며, 매 회차마다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사건을 반영하는 곡들이 삽입됩니다. 주인공들이 직접 작곡하거나 연주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며, 이로 인해 감정의 전달이 더욱 풍부해지고 공감대를 넓혀갑니다.
4. 제작진과 방송 정보
연출을 맡은 김성용 감독은 이전 작품들에서 감각적인 연출과 몰입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은 인물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감정 묘사와 박진감 있는 흐름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극본은 김민철 작가가 맡았으며, 감정선의 디테일한 표현에 강점이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엮어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이끌어갑니다.
제작은 스튜디오S를 중심으로 FNC엔터테인먼트와 몬스터유니온 등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SBS Plus를 통한 재방송과 Wavve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경로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계의 봄은 몇 부작인가요?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5월 6일부터 7월 2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Q. 스트리밍으로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Wavve에서 시청 가능하며, 다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의 공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Q. 주연 배우들은 누구인가요?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주연을 맡았으며, 각각 사계, 김봄, 서태양 역할로 출연합니다.
Q. 주요 테마는 무엇인가요?
음악과 청춘의 갈등, 그리고 캠퍼스에서의 성장과 사랑이 중심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