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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 방콕 입국심사 여권 비자 세관신고 2025

by 두개의달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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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 준비 가이드

태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입국에 필요한 여러 절차들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시스템에 따라 입국신고서 작성 방식이 바뀌었으며, 이에 따른 비자 정보와 공항 입국심사 과정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여행 전에 준비해야 할 필수 정보들을 알면 공항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콕을 포함한 태국의 국제공항에서는 외국인 입국자에게 디지털 입국신고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종이 방식 대신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해야 하며, 이 과정은 입국 전 일정 기간 안에 완료해야 유효합니다. 숙소, 여권 정보,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므로 정확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면제 혜택이 있는 국가의 국민이라 해도 입국 시 기본적인 서류 준비와 입국심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세관신고 또한 입국 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반입 금지 물품이나 면세 한도를 넘는 물품이 있다면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사전 준비를 통해 태국 여행을 보다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디지털신고서 안내

2025년부터는 태국 정부가 도입한 디지털 입국 시스템을 통해 모든 외국인은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TDAC'라는 이름의 디지털 입국 카드 시스템은 모든 공항, 항구, 육로 국경에서 적용됩니다. 입국 3일 전부터 도착일까지 작성이 가능하며, 정확한 날짜를 기준으로 접속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은 tdac.immigration.go.th 또는 모바일 최적화 주소인 tdac.info 사이트에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가 제공되어 작성이 한결 수월하며, 여행객은 여권 정보, 여행 목적, 항공편 정보 등 필수 항목들을 입력하게 됩니다. 또한 숙소 주소와 체류 예정 일수도 빠짐없이 기입해야 합니다.

 

신고서 제출 후 등록이 완료되면 확인 메일이 자동으로 발송되며, 이 메일은 공항 입국심사 시 제시해야 합니다. 이메일을 출력하거나 캡처해 두면 심사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공항 내 키오스크에서 즉시 작성해야 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2. 방콕 입국심사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과 돈므앙 공항은 입국심사 과정이 잘 정비되어 있지만, 입국자 수가 많아 혼잡할 수 있습니다. 도착 직후 'Immigration' 표시를 따라 이동하면 입국심사대로 연결되며, 대기 시간은 도착 시간대와 항공편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권과 함께 TDAC 확인 메일을 제시해야 합니다.

 

입국심사에서는 얼굴 인식 촬영과 지문 스캔이 이루어집니다. 이 절차는 모든 외국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심사관은 여권 정보와 TDAC 정보를 비교하여 입국을 허가합니다. 체류 목적이나 숙소 위치 등을 질문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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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스탬프를 받은 후에는 수하물을 찾은 뒤 세관 구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세관 직원이 의심 물품에 대해 검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소지품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입국심사부터 수하물 수령까지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3. 비자와 여권 조건

태국은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게 최대 9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합니다. 단, 관광 목적에 한정되며 입국 시 왕복 항공권이나 제3국행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입국 심사관이 해당 항공권 제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미리 출력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은 입국 시점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며, 만료일이 임박한 경우 항공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권의 훼손이나 낙서가 발견되면 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 출발 전 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비자 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장기 체류나 업무 관련 방문 시 발생하며, 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 발급에는 사진, 초청장, 재정 증빙 등이 요구될 수 있으며, 발급까지 수일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4. 세관신고와 반입물품

태국 세관은 여행객의 개인 물품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 면세 혜택을 부여합니다. 주류는 1리터 이하, 담배는 200개비 이하까지만 허용되며, 총 20,000바트 이상의 물품을 휴대한 경우 자진 신고 대상이 됩니다. 신고하지 않은 고가 품목은 벌금과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는 태국 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공항에서 적발될 경우 벌금과 함께 몰수됩니다. 마약류, 무기, 살아 있는 동식물 및 일부 생과일도 반입 금지 품목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지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도 의심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포장 상태나 수량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세관 신고는 별도로 마련된 ‘신고 대상 있음’ 통로에서 진행하며, 단순히 면세 한도를 초과한 물품뿐 아니라 상업적 용도로 의심될 수 있는 품목도 해당됩니다. 신고를 정직하게 진행하면 벌금 없이 입국할 수 있으며, 미신고로 인한 제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TDAC는 언제까지 작성해야 하나요?
입국 예정일 기준으로 3일 전부터 도착일까지 접속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그 이전에 입력해도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에 맞춰야 합니다.

 

Q. 종이 입국신고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나요?
2025년부터 모든 외국인은 디지털 방식으로만 입국신고를 해야 하므로 종이 양식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Q. 태국 입국 시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한가요?
최근 2주 안에 황열병 발생 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만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Q. 입국심사에서 어떤 질문을 받게 되나요?
체류 목적, 숙소 위치, 출국 일정 등을 질문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 정보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Q. 담배를 두 보루 이상 가지고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200개비를 초과하는 담배는 면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관에서 압수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 방콕 입국심사 여권 비자 세관신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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