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논쟁 주제 사망토론 모음 / 대답하기 힘든 밸런스 게임 / 연인 만약에 게임 질문

커플 밸런스게임 사망토론 주제 입니다. 친구 사이에도 가능하며 어떠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서로의 가치관 차이나 판단력 대처법 등 가볍게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에 게임 질문 모음 바로 가겠습니다.

 

커플 사망 토론 주제

 

Q. 애인이 말도 없이 눈썹문신을 했다. 사소한 것을 다 이야기해주던 애인이었는데 너무나 갑작스럽다.

 

A. 성형을 한 것도 아니고 눈썹 문신 정도야 그냥 넘어간다. 하니까 더 보기 좋네!

 

B. 왜 미리 말을 안했냐고 예약이나 상담받으러 갈 때 말해줄 수 도 있지 않았냐며 서운해한다. (전쟁의 서막)

 

 

Q. 잘 사귀고 있는데 자꾸 자기는 비혼주의자라고 자기 가치관을 이야기한다. 선을 긋는 것 같기도..?

 

A. 몇 번 얘기해?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이야기해도 될 것 같아

 

B. 근데 왜 비혼 주의자야? 혹시 생활하다 보면 결혼을 하고 싶지도 않을까? 꼭 내가 아니더라도 말야.

 

 

Q. 회사에서 팀프로젝트 이성동료와 늦게 퇴근해서 둘이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 간다고 한다.

 

A. 팀프로젝트 때문에 힘든 상황이 많이 있다고 누누이 말했으니 맥주 한잔 정도야 알았다고 한다.

 

B. 근데 왜 둘이 마셔? 맥주는 오바지..다음에 점심 같이 먹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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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안 좋아하는 향수를 애인이 생일 선물로 주었다. 향수에 크게 호불호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 향은 향이 너무 별로다.

 

A. 그래도 생일 선물이니 성의도 있고 일단 받고 고마움을 표한다. 하지만 가끔씩만 뿌리고 다닌다.

 

B. 이왕 선물 줄 거 효율적이면 좋잖아? 본인 취향이 아니라며 같이 교환이나 환불을 하러 간다.

 

 

Q. 애인과 성격/궁합/환경 등 너무 잘 맞아서 결혼 얘기가 나왔다. 사귄 지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고백할 게 있다며 본인이 돌싱이라고 한다.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한다.

 

A. 그 사람 자체가 좋은 것이므로 일단 시간을 가지고 더 만나본다.

 

B. 초반에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정뚝떨. 헤어진다.

 

 

Q. 지하철 방향이 다른데 매일매일 데려다 달라고 한다. 데려다주고 집에 가면 거의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아직 서로 차가 없는 상황이다.

 

A. 그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행복하니 계속 데려다준다.

 

B.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솔직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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