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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춘천의 어느 식당에서 음식값을 놓고 사기 행각을 벌어져 이슈입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여성 2명과 남자 1명이 먹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이 일행은 한 달 전에도 같은 식당에서 비슷한 일을 벌였습니다.
72만 유튜버 머리카락 사기
춘천 햄버거 집에서 음식을 다 먹은 뒤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같은 음식을 다시 가져오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주인은 가게 CCTV를 통해 사기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72만 유튜버 인스타 사과
일행 중 1명이 구독자가 72만명에 달하는 벨벳튜브라고 전해지고 있어 벨벳튜브 인스타(SNS)에는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먼저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경황이 없어 글이 많이 늦어진 점 또한 죄송합니다.
금일 올라온 KBS의 보도에 대해서 해당 사건의 경위에 대해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당 보도 이전에 어떠한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금일 저녁까지도 인지하고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소식에 어쩔 수 없이 제가 활동하는 SNS의 댓글을 모두 막아놓았습니다.
빠른 시일에 사건이 정리되는 대로 입장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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