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실격 남자 1000m 결승 황대헌 이준서 중국 레인변경 런쯔웨이 혜택 논란 고글 칼치기 신기록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변수가 많이 발생하네요.

빙질 상태가 좋지 않아 패널티 등

이탈 선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혼성 계주에도 넘어져서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는데

여자 500m 에도 최민정 선수가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에서는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 선수가 모두 4강에 진출했지만

 

박장혁 선수는 손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4강 준결승 진출은

안타깝게도 기권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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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선수는 4강 준결승 1조 배치를 받았고

이준서 선수는 4강 준결승 2조에

배치되어 대진운은 좋았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세계 신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보유한 쇼트트랙 선수 입니다.

 

2016년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서

1:20.875 기록한 황대헌 선수의 기록이

쇼트트랙 1000m 세계 신기록입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1000m 예선에서는

1:23.042 을 기록하여

올림픽 신기록까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1000m 실격]

 

하지만, 어이없게도 1000m 4강에서

황대헌 선수 이준서 선수 모두

실격처리를 받으며 중국 선수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실격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황대헌: 뒤늦은 레인변경 반칙

 - 이준서: 레인변경 반칙

 

 

 

?? 쇼트트랙은 원래 레인변경을 하며

추월하는 스포츠 아닌가요?

 

도대체 레인 변경 반칙이 뭔지

당최 처음 들어보는 실격 사유 입니다.

 

혼성 계주 노터치 논란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작 비리 논란이 들끓고 있는데

 

쇼트트랙 1000m 까지 황대헌, 이준서 선수

모두 실격 탈락이라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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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1000m

 

[이준서 지그재그 고글 칼치기]

이준서 선수는 1000m 예선에서

고글을 만지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칼치기 주행'으로 많은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충분히 1000m 메달 획득도 가능한 선수였는데

어이없는 실격 판정으로 인하여

4년 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4강 실격은

두고두고 회자가 될 것 같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실격 논란은 없었지만

아쉽게도 빙질 상태가 좋지 않아

500m 8강에서 4위를 하여

4강에 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2월 9일 수요일]

남자 1500m 8강, 4강, 결승

여자 1000m 예선

여자 3000m 계주 4강

 

[2월 11일 금요일]

여자 1000m 8강, 4강, 결승

남자 500m 예선

남자 5000m 계주 4강

 

쇼트트랙 이유빈 나이 학력 키 몸무게 금메달 베이징 올림픽 1000m 수상기록

 

[2월 13일 일요일]

남자 500m 8강, 4강, 결승

여자 3000m 계주 결승

 

[2월 16일 수요일]

여자 1500m 8강, 4강, 결승

남자 5000m 계주 결승

 

1000m금메달-런쯔웨이

 

[쇼트트랙 1000m 결승]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헝가리 선수가 1위로 들어왔지만

 

헝가리 선수에게도 실격을 주며

결국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