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t f 차이 질문 엠비티아이 성격유형별 테스트 연인 커플 위로 공감 팩폭 f t 상황

mbti 유형별 반응 차이

 

그중에서도 f와 t 테스트 질문입니다.

f와 t는 판단의 근거 차이입니다.

판단 기능이라고도 불립니다.

 

T - 사고(Thinking)

 

업무 중심 타입.

진실과 사실에 관심을 가집니다.

'맞다 틀리다'의 판단 선호

논리적 분석적

원리와 원칙 중시

논평하기를 좋아합니다.

감정형보다 현실적입니다.

 

 

F - 감정(Feeling)

 

인간관계 중심 타입.

사람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가집니다.

'좋다 나쁘다'의 판단 선호

상황적 포괄적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

의미 영향 도덕성 중시

공감하기를 좋아합니다.

 

몇가지 질문을 통해서

F에 가까운지

T에 가까운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기야 스트레스 받아. 맛집 가자

 

위와 같은 말을 하였을 때

F는 '맛집 가자' 보다는

'스트레스 받아'에 중점을 둡니다.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풀 것이 필요하다.

그중에 하나가 맛집인 것이죠.

---

반면 T는 '스트레스 받아' 보다

'맛집 가자'가 더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맛집을 가자할 것이고

그럼 최대한 맛있는 것을 먹으며

푸는 게 좋을 것이다.

 

그래서 한식, 중식, 양식 중에

어떤 것이 좋으니?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T와 F가 정반대인 커플이나 연인 사이는

이와 같은 문제로 공감 능력 제로(공능제)로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T의 위로는 진실된 위로였는데 말이죠.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우리 헤어져! 가 아닌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고민 좀 해볼 게의 의미는

T와 F에게 사뭇 다를 수도 있습니다.

 

F가 저런 멘트를 했다면

부정적인 방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T의 시간을 가지자는

실제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혼자 곰곰이 생각을 해보고

맞다 틀리다를 판단하여

결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F의 판단 기능은 '좋다' '나쁘다'가 우선이지만

T의 판단 기능은 '맞다' '틀리다'입니다.

 

 

물론 100% 그런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bti 과몰입은 금지!

 

 

시험에서 떨어졌어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원하는 대학 혹은 회사에서

가지 못할 경우 상심이 크죠

 

친구나 애인에게 또는 가족에게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일 때 T와 F는

어떤 반응을 할까요?

 

 

F는 공감에 익숙한 타입이어서

결과가 어찌 되었던 과정을 칭찬해주며

진심 어린 위로를 해줍니다.

 

T는 감정적인 위로보다는

현실적인 위로를 전해줍니다.

그래서 다음 계획은 어떻게 되며

무엇이 부족해서 떨어졌는지 등

팩폭을 날리며 원인을 진단해 줍니다.

---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F라면

T의 위로에 상처만 받을 것이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T라면

T의 위로가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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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T가 시험에 낙방했을 때

혹은 취직을 하지 못했을 때

F같은 감정의 위로만 받으면

 

상대방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나?

형식적인 위로에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죠?

 

 

헤어져서 친구한테 때 말할 때

 

연인과의 이별

참 슬픈 일이죠.

 

마찬가지로 위로의 영역입니다.

F는 감정적인 위로를 먼저 해줍니다.

같이 슬퍼하며 힘이 되어 줍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주며

최대한 공감해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팩폭의 대명사 T는

궁금증이 많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헤어진 건지

누가 이별을 고하였는지 등

객관적인 사실을 물어봅니다.

 

 

---

'그래 그 사람은 너한테 안 어울렸어'

'야 그만한 사람이 어디 있냐? 잡아'

---

T는 객관적이고 확실하게 말해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더라도

 

위와 같은 위로가 상대에게 더

진실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 샀어

 

썸남 썸녀가 전화를 합니다.

'너 생각나서! 좋아할 것 같아서 샀어'

 

얼마나 설레는 말인가요

F는 이런 말 들으면 좋아 쓰러집니다.

 

 

당연히 T도 좋아하는 말이죠.

하지만 T는 그 와중에 궁금합니다.

'어떤 맛이길래. 내가 좋아하는 맛일까?'

 

이쯤 되면 T와 F의 차이가

대략적으로 구분 가시죠?

 

T F 차이가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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