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악마의 통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한
이은해와 윤상엽님의 통화 내용
돈을 맡겨놨는지
뻔뻔하게 돈을 계속 달라고 하네요
이은해: 지금 줘야 되거든?
윤상엽: 자동차?
이은해: 아니아니 자동차가 아니라
윤상엽: 200만원?
이은해: 응
윤상엽: 내일 주면 안될까?
이은해: 아..안될 것 같아.
윤상엽: 지금 160만 원에서 방세랑
이은해: 냈어?
윤상엽: 어. 100만 원 남았는데 그럼
이은해: 냈다고?
윤상엽: 어
이은해: 내가 급한 거라고 얘기했잖아.
윤상엽: 오늘? 오늘 없다니까?
이은해: 왜? 아니 오빠 먼저 줘야 된다고 했잖아
원래 오늘 먼저 500주기로 한 거잖아
또 내 말 귓등으로 들었지
윤상엽: 150만 원 구할 데가 있나?
이은해: 지금 아 모르겠어 지금 나 머리 되게 아프거든
윤상엽: 내일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
여러 핑계로 돈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이은해는 심지어 조현수와 이준수가 운영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은해는 구속 후 검찰 조사에서
국선변호인의 도움도 거부하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국선 변호인 대신
고액 변호사를 선임하여
적극적으로 무죄를 주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무고하다고 주정하며 사고 당시 제출했던
동영상은 조작된 영상으로 밝혀졌습니다.
com.android.version : 9
수기로 편집 과정을
거쳤다는 뜻입니다.
계곡 살인 사건 일지
2019년 6월 30일
8:17 - 이은해, 절벽에 주저 않은 윤상엽 촬영
8:24 - 119 신고
9:07 - 윤상엽 심정지 상태로 발견
심폐소생술 실시
10:00 - 윤상엽 병원 도착(사망 선고)
11:04 - 휴대폰 동영상 편집
사망한 지 1시간 후에
동영상 편집을 했네요.
소름이 돋네요.
이은해와 조현수가 주고받았던
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행복이란 단어를 운운할 수 있는지
심지어 윤상엽 씨가 사망하고 난
이후의 편지입니다.
이은해가 조현수에게 쓴 편지
가평 계곡 살인사건 이후에
여행을 가서 쓴 편지입니다.
(ㅇㅇ도 출소해 있을 건데는
이준수 같네요)
333일 뒤에 편지가 집으로 온다고 했는데
333일 뒤에는 집에 아무도 없고
이은해와 조현수는 구속되어 있네요.
둘은 무사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이 편지가 333일 뒤에 온다고 했는데
우린 그때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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