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만약에 질문 리스트 /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 극악 / 커플 논쟁 주제 모음

커플 사망토론 주제 모음. 친구사이나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만약에 게임 입니다. 심심할 때 만나서 혹은 전화통화로도 할 수 있는 주제여서 가볍게 시간 때울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플 논쟁거리 질문 모음

 

Q. 애인이 나에게 친구 생일이어서 클럽을 다녀 온다고 한다. 친구 누구누구랑 갈 건지 어디 갈 건지 다 말한 상태이며 본인만 빠지기도 그렇고, 그냥 생일 분위기만 내려고 클럽을 다녀온다고 한다.

 

A. 쿨하게 보내 준다. 나도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을 때 다녀온다고 한다.

 

B. 그게 지금 말인지 방구인지 구분도 못하냐며 회초리를 들고 오라고 한다.

 

 

Q. 나와 내 친구 그리고 내 애인 셋이서 술을 먹고 있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이다. 친구와 애인은 둘 다 담배를 피운다. 술 먹다가 중간에 한 번씩 나가서 둘이 담배를 피고 온다. 나는 담배 냄새가 싫으므로 그냥 자리에 있는다.

 

A. 담배는 그럴 수도 있다며 그냥 둘이 피던지 말든지, 바람만 안피면 된다.

 

B. 둘이 나가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친구 안 나갈 때 따로 담배를 피고 오라고 한다.

 

 

Q. 1년 정도 사귀었는데 애인이 나에게 나이를 3살 속였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처음에 장난으로 나이를 어리게 말한 건데 만나다 보니까 너무 잘 맞아서 중간에 말하면 헤어질 것 같았다고 한다. 거짓말을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한다.

 

A. 너무 잘맞으므로 3살 정도야 일단 안고 간다. 나한테 나이 말고 또 다른 건 속인 건 없지? 지금 말하면 용서해줄게.

 

B. 다른 것도 아니고 나이를 속여? 너 이름은 니 이름이 맞긴해? 민증 까 봐. 이미 신뢰가 깨졌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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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주 사귄 애인이 친한친구가 결혼을 한다며 같이 결혼식장을 가자고 한다. 3주 동안 너무 잘 맞고 많이 가까워지긴 했지만 왠지 결혼식장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한다.

 

A. 별 생각 없이 그냥 알겠다고 한다.

 

B. 결혼식 같이 가는 거는 좀 부담스럽다고 한다.

 

 

Q. 집에 있는데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애인이 데리러 와달라고 연락이 왔다.

 

A. 응 갈게! 근데 준비하고 도착하면 40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아?

 

B. 내가 그냥 카카오택시 불러줄게. 결제는 했으니 그냥 내려!

 

 

Q. 애인이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맛이 별로인데 그냥저냥 계속 먹고 있었다. 오늘은 간만에 데이트니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근데 애인이 깜짝 요리를 준비했다며 기대하라고 한다.

 

A. 속는셈치고 한번 더 먹어본다. 맛있다고 해준다.

 

B. 오늘은 배달시켜서 먹자고 해본다. 배민 쿠폰이 있다며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요리만은 방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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