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논쟁거리 만약에 게임 질문 / 연애 사망토론 주제 리스트 모음

커플 논쟁거리 토론주제

 

친구 사이나 커플 사이끼리 한 주제를 가지고 가볍게 토론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만약에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서로 취향과 가치관 확인이 가능합니다. 썸이나 절친 사이에도 가능합니다.

 

 

Q. 애인이 출장/유학 등으로 1년 간 나간다고 한다. (미국 or 유럽)

애인이 일 때문에 잠깐 해외에 나간다고 한다. 몇 개월인지 알았는데 1년이라고 한다.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1년 동안 얼굴을 못 보는 것은 매우 길 수도 있다.

 

A. 본인의 꿈이므로 응원해주고 보내준다.

헤어질 사이면 1년이 아니라 3개월 해외 나가도 헤어진다. 1년 동안 본인도 더욱 일에 집중하며 1년 동안 페톡이나 전화로 인연을 이어간다.

 

B. 1년은 너무 길다. 기간을 협의해본다.

아무리 그래도 애인인데 1년 동안 못 보는 건 말이 안 된다. 기간을 6개월 미만으로 고려해보라고 하든지 아니면 내가 따라간다고 한다. 일이야? 나야?

 

 

Q. 바퀴벌레를 잡아달라고 새벽 2시에 연락 오는 애인. 택시로 20분 정도 거리이다.

애인이 바퀴벌레를 질색팔색 하는 것을 안다. 근데 갑자기 새벽 2시에 연락이 와서 제발 와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A. 알겠다고 하고 간다.

애인 얼굴도 한 번 더 볼 겸 재빨리 차를 타고 슛

 

B. 가면 없어질 거라고 둘러댄다.

바퀴벌레가 한 곳에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면 분명 바퀴벌레 없어진다고 말한다. 에프킬라를 여기저기 뿌려놓으라고 하고 애인 집에 가지는 않는다.

 

 

Q. 차에서 이성친구가 본인 폰 블루투스 연결을 해달라고 한다. 본인 노래를 듣자고 한다. 나는 애인이 있는 상황이다.

 

A. 블루투스 이력으로 애인이 오해할 수 있으므로 내 걸로 연결해 노래를 틀어준다고 한다.

블루투스 기록이 남으면 곤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B. 그러라고 하고 연결해준다.

같이 뭔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 한 번 해주는 것인데 별생각 없이 그러라고 한다.

 

 

Q. 술자리가 끝나고 내 친구와 애인의 집이 같은 방향이어서 택시를 같이 타려고 한다.

나는 집에 걸어갈만한 거리라 그냥 걸어가려고 한다.

 

A. 믿는 친구와 믿는 애인이기 때문에 그냥 보내준다.

혼자 가는 것보다는 덜 심심하고 덜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B. 친구를 먼저 보내고 애인은 택시를 따로 불러준다.

친구와 같이 택시를 타려고 했던 애인에게 등짝 스매싱을 갈긴다.

 

 

Q. 애인의 대학교 동아리 모임이 있다. 여자 2명, 남자 2명에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다고 한다.

모임 중에는 애인이 있는 친구들도 있고 없는 친구도 있다.

 

A. 쿨하게 보내준다.

바람피울 사람은 어떻게는 핀다. 쿨하게 보내주고 나도 다음에 자유롭게 모임이나 여행을 간다.

 

B. 못 가게 한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 당일치기라면 모를까 1박 2일 가는 것은 선 넘는 것이다.

 

 

Q. 애인이 병원에 입원한 상황인데 내가 멀리 있어서 가지 못한다.

밤새 간병인이 있으면 좋은데 이성친구(남사친, 여사친)가 병문안을 와서 밤새 간병을 해야 한다고 한다.

 

A. 본인이 돌봐줄 수 없으니 이성친구가 있어 달라고 한다.

내일 또 출근도 있고 해서 가지는 못할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한다.

 

B. 그냥 혼자 있으라고 한다.

요새는 병원 간병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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