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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보러가기 출연진 - 꼬꼬무 시즌3 43회 박태순 의문사 사건 다시보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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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박태순 의문사 사건

 

SBS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박태순 의문사 사건을 조명합니다. 꼬꼬무에서는 기묘한 증발, 그리고 검은 그림자 편으로 의문 가득한 어느 청년의 죽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전두환 정권기인 1985년 3월 한신대 철학과에 입학을 하고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노동자 권익운동을 지향하는 서클에 가입했습니다. 1985년 5월 한신대 총학생회에서 주도한 시위와 1986년도 6월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학생시위 그리고 1986년도 9월 아시안게임 반대 시위를 참가했습니다.

 

 

1992년 9월 서울,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박영순 씨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해외 출장을 간 사이에 박영순 씨의 3살 아래 동생 박태순(27)씨가 실종되었다고 전해 듣습니다.

 

가족들은 파출소, 인근 병원 등 모두 돌며 박태순 씨를 찾아 나섰지만 그 어디에도 박태순 씨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박태순 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은 같은 공장의 동료 직원 김 씨입니다. 공장에서 회식을 하고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구로역에서 헤어진 뒤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태순 씨의 행방을 알 수 없을 때 그의 친구들이 형 박영순 씨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동안 동생이 자신의 이름 박태순이 아닌 형 박영순 씨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취직한 공장이 바뀔 때마다 다른 이름으로 이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꼬꼬무 43회 다시 보기

 

실종되기 직전에는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고 감시하는 것 같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평범한 공장 노동자인 그는 누구이며 어디로 사라진 지 의문입니다.

 

그가 사라진지 9년이 지난 후에 그의 가족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태순 씨를 찾았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로 찾았다는 것입니다.

 

박태순 씨의 흔적은 차가운 컨테이너 속에 성명: 미상이라고 쓰인 납골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변사사건 처리결과 보고서에는 9년 전 박태순 씨가 사라지던 날, 집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시흥역에서 기차에 치여 두뇌 파열로 사망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동안 신원을 알 수 없어 무연고 시신으로 9년 동안 소식을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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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과거에 박태순 씨는 계속된 노동운동에 1989년 5월에 구속되어 1990년 11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그 후 그는 부친의 소개로 1992년도에 부천시에 있는 수영 기계에 취업한 것입니다.

 

꼬꼬무는 SBS에서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입니다.

 - 연출: 최삼호, 안윤태, 유혜승

 - 출연진: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 43회 게스트: 조정식, 이윤지, 규현

 - 온에어, 다시 보기: 시리즈온, SBS, 웨이브

꼬꼬무 다시보기는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꼬꼬무 43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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