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프로야구 FA등급 보호선수 연봉 명단 대상선수 강민호 김현수 나성범 kbo 야구 내년 fa 두산 삼성 선수

프로야구 kbo fa 시즌이 다가온다. fa 대상선수 중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은 삼성 강민호 선수다.
강민호 선수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2018년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파란피로 활약을 했다.
삼성으로 이적한 2018년 시즌 타율은 0.269 홈런은 22개 달성했다.
이번 시즌 강민호 선수의 타율은 0.308 16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 프로야구 FA 대상 확인 ◀

 

이번 시즌 종료 후 강민호 선수는 총 3번째의 FA자격을 맞는다. 2013년 시즌 종료 후에 FA자격을 취득했지만 4년 총액 75억원으로 롯데에 잔류했다. 2017년 시즌 종료 후에 2번째 FA자격을 획득했고 당시 삼성라이온즈로 4년 총액 80억원의 계약으로 도장을 찍었다.

야구에 있어서 포수는 안방마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포지션에 속한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포수와의 호흡 그리고 포수의 리딩 또한 투수의 호흡을 가다듬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와일드 피치 등 송구가 빠졌을 때 대비하여 수비를 하는 능력도 포수의 역할은 상당하다. 해당 경험치에 따라 투수가 자신감있게 포수를 믿고 포크볼 등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강민호 선수는 NC양의지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포수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롯데자이언츠로 입단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준우승의 활약에도 이바지 하였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팀 2위로 KT위즈를 뒤쫒고 있으며 2015년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이어 5년 연속 가을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시즌 삼성왕조의 향기가 난다.

그 중심에는 강민호, 피렐라, 오재일 한방이 있는 타자도 있고 구자욱, 박해민의 달리는 야구도 뒤지지 않는다. 노장 선수들의 김상수 선수와 든든한 뒷문 오승환 선수도 있다. 과연 이번시즌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강민호 선수는 데뷔 이후 한국시리즈에 단한번도 가지 못했다. 18년째 프로 선수로 뛰고 있지만, 롯데 자이언츠에 있을 때도 삼성에 이적하였을 때도 한국시리즈는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이적한 오재일 선수는 2013년 부터 작년까지 무려 7시즌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6경기나 출전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김현수 선수도 올해 FA다. 2006년 두산에 입단하여 2018년 LG트윈스로 이적하였다. 이적한 2018시즌 타율 0.362 홈런 20개를 달성하며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올시즌 타율은 0.285 홈런은 14개 기록 중이다. 현재 통산안타 1,909개로 2,000안타 클럽에 가입 대기 중이다.
손아섭 선수는 올해 13번째 선수로 2,0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손아섭 선수 역시 2022년 FA선수 명단 자격을 갖춘다.

프로야구 2,000안타 클럽 및 안타 순위

메이저리그(MLB)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던 NC 나성범 선수와 두산 김재환 선수도 2022 FA 선수다.
그 외에 예비FA 서건창 선수도 있다. 올시즌 연봉 자진 삭감에 나서면서 B등급을 받기 위한 전략을 세웠으나 FA등급제에서 A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LG트윈스로 이적하여 팀 내 연봉 순위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B등급(구단 연봉 순위 4위~10위, 전체 연봉 순위 31위~60위) 선수의 경우 보호선수를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고 보상금액도 전년도 연봉의 100%로 완화했다. C등급의 경우 구단 연봉 순위 11위 이하, 전체 연봉 순위 61위 이하 이고 보상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보상한다. A등급은 구단 연봉 순위 3위 이내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 이다. A등급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직전 연봉 200%와 20명 보호선수 외 1명 혹은 직전 연봉 300%를 보상해야 한다.

서건창 선수 이외에 박병호 선수 또한 FA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