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침수차 오늘 강수량 역대 최고치 강수량 예상 115년 기록적 폭우 호우경보

2022년 8월 8일 서울에 내린 비가 기상 관측 사상 역대 폭우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치 강수량 경신

 

현재 서울과 경기도 안성, 평택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표되었습니다. 8월 9일 새벽 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서울 시간당 강우량

 

서울 동작구 시간당 강우량은 141.5mm로 1942년 최고 기록 118.6mm를 뛰어넘으며 서울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로 115년 만에 가장 강한 비로 기록되었습니다.

 

오늘 밤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며 서울 등 수도권에 300mm의 비가 더 내릴 예정입니다.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2022년 8월 8일 강남 침수 사태 일일 강우량은 381.5mm 을 기록했으며 이 역시 1920년 8월 2일 공식 측정된 최대 일일 강우량 354.7mm를 넘겼습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 - 강남 침수편 ■

 

[ 강수량 강우량 차이 뜻 ]
강우량은 우량계 등의 도구를 통해 비가 내린 양을 측정한 정보를 말하며, 강수량은 강우량과 강설량을 합친 것으로 강수량의 사전적 의미 범위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 침수차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강남에는 외제차도 많아서 침수 외제차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삼성화재 등 차량보험 손해보험사에 수천여 건에 달하는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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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간 기준 삼성화재보험은 폭우와 관련된 침수 차량 피해만 500대 이상 접수되었고 외제차도 절반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접수된 손해 금액만 약 100억 원입니다.

 

DB손해보험은 약 250대의 침수 피해차량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추정 손해액은 약 2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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